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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들라 스텐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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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
2. 상세[편집]
그린란드 이누이트 혈통이 섞인[1] 덴마크인 아버지와 미국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름인 '아만들라'는 남아프리카 언어인 줄루어로 '강함'과 '힘'이라는 뜻을 지녔다.
4살 때 어린이 CF로 TV에 처음 나왔고 디즈니와 보잉 항공사 광고 등에도 출연했다. 정식으로 데뷔한 것은 2011년 영화 콜롬비아나의 주인공 카탈리아의 어린시절 역할로 데뷔했다. 이후 헝거 게임이나 리오 2 등 준수한 작품에 등장하면서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았고 특히 헝거 게임의 루 역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다.
사회운동가로서도 활동하는 중이며 SNS는 물론 인터뷰와 연설에서 인종과 여성 인권에 대해 계속해서 외치는 중. 덕분에 2015년, 2016년 연속으로 타임지에서 선정한 영향력있는 10대에 꼽혔다.
2017년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에브리씽, 에브리씽(Everything, Everything)'에 캐스팅되었는데 흑인 배우가 메이저 영화사의 청소년 로맨스 영화 주연을 맡는 것은 흔한 일이 아니라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에서 닉 로빈슨과 호흡을 맞췄는데 둘 다 로맨스 영화는 처음이라고.
영화 '웨어 핸즈 터치(Where Hands Touch)'는 아만들라 스텐버그의 첫 시대극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그러나 나치 독일에서 혼혈 사람들이 겪은 일을 그린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전에 나치 미화 논란에 시달렸고 개봉 이후에는 이러한 논란은 사그라들었으나 평가가 좋지 않다.
배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음반을 낸 가수는 물론 'Niobe: She is Life'라는 이름의 만화책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패션 센스도 좋아 패셔니스타로서 활동도 했다.
3. 활동[편집]
3.1. 영화[편집]
3.2. TV[편집]
3.3. 뮤직 비디오[편집]
4. 기타[편집]
- 2016년 1월에 공식적으로 양성애자라고 커밍아웃을 했으며 가수인 킹 프린세스와 교제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3월에는 논바이너리라고 커밍아웃했으며 인칭대명사는 she/they를 사용한다. 2년 후인 2018년에 동성애자라고 재차 커밍아웃했다.
- 블랙 팬서의 슈리 역의 오디션을 봤었는데 캐릭터 설명을 듣고, 자신같은 혼혈 흑인이 아니라 피부색이 좀 더 어두운 흑인 배우가 해야 맞겠다는 생각에 오디션 도중 그만두었다고 한다.